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은 새로운 표현력과 도전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세계 각국에서 공모하는 타입디자인 전문 공모전입니다. 전신인 ‘모리사와상 국제 타입페이스 콘테스트 (1984년)’ 이후 40년 넘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심사위원들과 함께 타입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Motivating Timeless Creativity”

문자 디자인은 그 시대를 상징하고,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다.
그 창작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에서는 기존의 일문 부문, 영문 부문 외에 중문-간체 부문, 중문-번체 부문, 한글 부문을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합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작품을 접수받은 공모전으로, 보다 폭넓은 서체 디자이너와 디자인의 발굴 그리고 창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체는 시대에 따라 디자인의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의 삶과 창작에 함께할 존재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오래도록 빛나는 창의적인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러한 바람을 담아 더 많은 언어로, 더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하며 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